‘미스트롯 포유’ 眞 이소나X구수경, 무명 설움으로 뭉쳤다 “한과 한이 더해지면…”

이현경 기자 2026. 9. 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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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스포츠경향 이현경 기자] ‘미스트롯’ 이소나가 미국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 가운데, 10년 만에 첫 팬클럽을 얻은 구수경과 ‘무명 설움’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9월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9회에서는 ‘상남자 상여자’ 특집이 펼쳐진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장착한 짝꿍들이 등장해 한 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이소나의 짝꿍으로는 10년 차 트롯 가수 구수경이 출격한다. 긴 무명 생활 속에서도 노래를 향한 꿈을 지켜온 그녀는 최근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날은 구수경의 TV CHOSUN 첫 출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구수경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은 특별한 자리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소나와 구수경은 최유나의 ‘흔적’으로 듀엣에 나선다. 이소나는 “저희 둘 다 무명 시절의 쓸쓸함을 겪었다. 한과 한이 더해져 폭발하는 무대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한다. 두 사람의 진한 감성이 어우러질 듀엣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힘든 시절을 지나 이제는 두 사람 모두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구수경은 데뷔 10년 만에 첫 팬클럽이 생겼다며 행복한 근황을 전한다. 이소나 역시 최근 TOP7 멤버들과 함께한 미국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힌다. 이소나는 “해외에서도 저희 ‘미스트롯’이 이렇게 사랑받는구나 느꼈다”라며 감회에 젖는다.

이소나와 구수경, 마침내 전성기를 맞은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는 오늘(17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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