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박현경, 하나금융그룹 대회 출전 철회…하이트진로 대회서 복귀 전망

강태구 기자 2026. 9.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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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을 당한 박현경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박현경은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81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KLPGA 투어에서 단 한 번도 기권하지 않고 대회를 소화했던 박현경은 완벽하지 않은 발목 상태에도 대회를 끝까지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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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발목 부상을 당한 박현경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박현경은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81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현경은 KLPGA 투어 통산 8승을 수확 중이며, 올 시즌에도 준우승 2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인 어스 몬다민 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박현경은 지난달 KG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에서 발을 잘못 디뎌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동안 KLPGA 투어에서 단 한 번도 기권하지 않고 대회를 소화했던 박현경은 완벽하지 않은 발목 상태에도 대회를 끝까지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다만 발목 부상의 여파는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박현경은 KG 레이디스 오픈 이후 OK금융그룹 오픈에 불참했고, 메이저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하는 듯 싶었지만, 결국 대회 하루 전인 16일 출전을 철회하며 이번 주에도 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박현경은 이번 주에도 휴식과 회복에 전념하며 남은 시즌을 대비할 계획이다.

다음주에는 K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이에 따라 박현경의 복귀 무대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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