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설아와 은서가 10년 만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7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설아와 은서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출처:설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설아와 은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함께했던 모든 순간과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모든 걸음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출처:설아
설아 역시 17일 개인 계정을 통해 "1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스타쉽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다. 그 모든 시간을 지나오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모든 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제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시고, 수많은 순간을 같이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시간과 마음,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설아/은서
설아와 은서는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해 팀 활동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이루리' 등 여러 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설아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여러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꾸준히 역량을 쌓아왔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은서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과 '귀시' 등에 출연했다. 아울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을 병행해 왔다.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