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이강인, 첫 풀타임 소화하며 시즌 2호 골

정윤철 기자 2026. 9.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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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 미드필더 이강인은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안방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20일 말라가와의 이번 시즌 라리가 개막전에서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공식전 6경기(유럽클럽대항전 포함) 만에 시즌 2호 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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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오사수나에 4-0 승
이강인이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안방경기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슛돌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 미드필더 이강인은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안방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추가 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팀 동료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평소 슈팅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왼발 대신 오른발로 공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20일 말라가와의 이번 시즌 라리가 개막전에서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공식전 6경기(유럽클럽대항전 포함) 만에 시즌 2호 골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는 3개(2골 1도움)가 됐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오사수나를 4-0으로 꺾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는 아틀레티코 입단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며 팀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한 이강인의 몫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오사수나전에서 100%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76%였다.

이강인은 경기 후 “안방에서 승리해 기쁘다. 이번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승점 13(4승 1무 1패)을 쌓아 리그 3위에 자리한 아틀레티코는 20일 안방에서 리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15)와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다.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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