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하나금융그룹 대회 첫날 누구와 맞붙나?…박현경 출전 철회 [KLPGA]

하유선 기자 2026. 9. 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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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두 번째 국내 그린에서 샷 대결하는 황유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경기에서 국가대표 오수민(19),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 동반 플레이한다.

청야니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오는 것은 2019년 1월 대만투어와 공동 주관한 대만여자오픈(공동 35위) 이후 처음이다.

패기를 앞세운 아마추어 선수 오수민은 올해 5번째 KLPGA 투어 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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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황유민 프로(사진제공=대회조직위).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현경 프로(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들어 두 번째 국내 그린에서 샷 대결하는 황유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경기에서 국가대표 오수민(19),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 동반 플레이한다.



세 선수는 17일 오전 8시 15분,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819야드) 10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경쟁하는 황유민은 6월 US여자오픈부터 기복을 보여왔다. 지난 2~3개월간 컷 탈락과 통과를 반복하면서 신인상 포인트 2위, 시즌 상금 66위, CME 포인트 60위, 라운드당 평균 타수 98위(72.14타)를 기록 중이다. 



황유민은 올해 미국 투어에서 그린 적중률 105위(65.3%)로 샷이 심하게 흔들렸고, 샌드 세이브 17위(51.4%)와 그린 적중시 퍼트 수 34위(1.79개) 등 쇼트게임으로 버티는 상황이다. 볼 스트라이킹은 118위다.



 



2011년 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무려 109주 연속으로 세계 1위에 등극했던 청야니는 LPGA 투어에서 단기간에 15승을 달성한 후 2012년 3월 기아 클래식 우승 이후로 LPGA 투어 추가 우승은 없었다.



특히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청야니의 가장 마지막 6번의 우승 중 5번은 한국 선수가 준우승(양희영 2회, 최나연 2회, 유선영)한 바 있다.



청야니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오는 것은 2019년 1월 대만투어와 공동 주관한 대만여자오픈(공동 35위) 이후 처음이다.



 



패기를 앞세운 아마추어 선수 오수민은 올해 5번째 KLPGA 투어 출격이다. 추천 선수로 참가한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공동 10위 이후 이달 초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는 공동 29위였다.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6)은 KLPGA 투어 3개 대회 연달아 출전을 철회했다. 하나금융그룹 대회 개막 하루 전까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현경은 17일 당일 조편성에서 이름이 빠졌다. 박현경은 지난달 말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가장 최근 참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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