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업 올해 추석 연휴 평균 4.13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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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경남 기업들은 평균 4.13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46.85%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46.85%,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53.15%였다.
사업주 재량 또는 두 가지 방식으로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가운데 81.48%는 지난해와 같은 금액을 지급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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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지급 46.9%…전년 대비 소폭 증가
기업 28% “체감 경기 지난해보다 악화”

올해 추석 연휴 경남 기업들은 평균 4.13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46.85%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1~7일 도내 5인 이상 기업 14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 일수는 평균 4.13일로 지난해 6.72일보다 2.59일 줄었다. 지난해와 달리 추석 연휴가 공휴일과 겹치지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휴무 일수별로는 4일이 75.52%로 가장 많았고, 5일 13.29%, 3일 이하 7.69%, 6일 이상 3.50% 순이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46.85%,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53.15%였다. 지난해 지급하지 않은 기업 중 올해 지급을 결정한 곳은 두 곳(1.4%)이다.
기업 규모별 지급 비율은 300인 이상 기업 90.91%, 300인 미만 기업 43.18%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47.06%, 비제조업 46.34%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정기상여금이 59.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주 재량 지급 35.82%, 정기상여금과 사업주 재량 상여금 동시 지급 4.48% 순이었다.
사업주 재량 또는 두 가지 방식으로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가운데 81.48%는 지난해와 같은 금액을 지급한다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많이 지급한다는 응답은 14.81%, 적게 지급한다는 응답은 3.70%였다.
기업이 체감하는 추석 경기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경기 상황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66.43%였고, 다소 악화됐다는 응답은 20.28%, 매우 악화됐다는 응답은 7.69%였다. 다소 개선됐다는 응답은 4.20%, 매우 개선됐다는 응답은 1.40%에 그쳤다.
/이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