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개인형 IRP 보증형실적배당보험 운영

김보람 기자 2026. 9.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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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퇴직자에게 노후 자산 운용은 적지 않은 부담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퇴직연금 상품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은 보험업계에서 처음 출시된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이다.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은 일정한 연금 지급 구조에 실적배당형 자산 운용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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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펀드로 글로벌 분산투자…8월 말 모집액 717억원
[이미지=미래에셋생명]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퇴직자에게 노후 자산 운용은 적지 않은 부담이다. 

은퇴 이후에는 투자 위험과 기대수익률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의 편의성과 연금 수령 방식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퇴직연금 상품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은 보험업계에서 처음 출시된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이다.

올해 8월말 기준 모집액은 717억원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거치형 상품이다. 

만 50세부터 적립금을 일시에 예치할 수 있으며 만 55세 이후 원하는 시점에 연금 수령을 시작할 수 있다. 가입 당시 만 55세를 넘긴 고객은 가입과 동시에 연금을 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립금은 미래에셋생명의 일임형 자산배분펀드 'MVP펀드'를 통해 운용된다. 

여러 국가와 자산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연금 수령 기간이 달라지는 구조다. 연금 지급을 시작한 뒤 20년이 지난 시점에도 적립금이 남아 있으면 잔액이 소진될 때까지 연금 지급이 이어질 수 있다.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은 일정한 연금 지급 구조에 실적배당형 자산 운용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가 직접 투자 대상을 선택하고 비중을 조정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글로벌 분산투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실적배당형 상품은 운용 성과에 따라 적립금이 달라질 수 있다. 가입 전 보증 범위와 연금 지급 조건, 수수료, 중도해지에 따른 불이익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인형 IRP 적립금은 130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98조7000억원보다 32.6% 증가했다.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501조4000억원의 26.1%에 해당한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