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과감한 구도의 비주얼 콘텐츠 공개

손봉석 기자 2026. 9. 1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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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좁은 공간 속 거대한 해방감이 돋보이는 아이돌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과감한 컴백 콘텐츠가 공개가 됐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5일 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 DELUXE’의 ‘OVERDRIVE’ 버전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OVERDRIVE’ 콘셉트는 음악으로 인해 감정과 에너지가 최고조에 이른 상태를 담았다. 멤버들은 이번 콘텐츠에서 밤새 놀고 귀가하는 택시 안에서도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순간을 표현한다. 이는 첫 번째 콘셉트인 ‘HAZE’와 이어져 흥미를 더한다.

영상 속 보이넥스트도어는 트래픽콘, 노래방 마이크 등을 들고 택시에 올라탄다. 운학의 가방에서는 피자, 탬버린, 과자, 큐브 같은 다양한 물건이 줄줄이 나온다. 택시와 어울리지 않는 소품들이 일상적인 귀갓길을 비현실적으로 탈바꿈시킨다. 멤버들은 나란히 앉아 노래하고 장난을 치며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360도로 빙빙 도는 카메라는 채 가시지 않은 흥분을 보여주는 듯하다. 어안렌즈를 활용한 장면은 들뜬 분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포착한다. 어느새 택시는 귀가 수단이 아닌 마지막으로 흥을 끌어올리는 장소가 된다. 이들을 백미러로 지켜보는 택시 기사의 시선은 카메라의 시점과 이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같은 시각 팀 SNS에 올라온 콘셉트 사진은 영상에 등장한 택시를 배경으로 한다. 여섯 멤버는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역동적인 포즈를 취한다. 차량 안에서 피자를 맛보고 노래방 책을 뒤적이는 등 각자 하고 싶은 행동을 취하면서 해방감을 만끽한다. 팀의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콘셉트와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결과물을 완성했다.

신보의 세 번째 비주얼 콘텐츠는 16일 오후 10시 오픈된다. 이어 21일 신곡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스닉 피크가 공개된다.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 DELUXE’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를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각오와 포부를 전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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