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에너지부터 SMR까지 울산 에너지 비전 홍보
SK이노베이션은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SMR(소형모듈원자로), LNG(액화천연가스)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처에 최적화된 통합 에너지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전시에서 AI 산업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생산·저장·운영 기술과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통합 설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고객의 전력 수요에 맞춰 하나의 패키지로 제시해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공급, 운영 최적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사업자로의 전환을 꾀하는 비전도 알린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울산형 원자력·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대외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TP는 지역 유망 기업인 나일프렌트, 동원엔텍, 딥아이, 빅텍스 등 4곳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주요 사업 현황을 비롯해 울산 SMR 연구개발특구 지정 여건과 중장기 로드맵, 울산미포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 울산시와 울산TP는 이번 참가를 시작으로 차세대 원자력 및 SMR 관련 후속 기술 실증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연계할 방침이다. 서정혜·이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