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국대 폭행 스캔들 진실 밝혔다 “이대훈 나 챙기다가‥창피해서 해명 안 해”(라스)

서유나 2026. 9. 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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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국가대표 폭행 스캔들'의 주인공으로서 진실을 해명했다.

이날 이형택은 폭행 스캔들에 휘말렸다며 "처음으로 이곳에서 얘기한다. 그전에 술을 좀 많이 먹고 (이)대훈이가 저를 또 챙기겠다고 차를 타려고 하는데 대훈이가 도와주는 상황에서 (같이) 넘어진 거다. 거기서 일어나려고 하는 상황인데 사람들이 '폭행이다' (오해한 것). 엉키고 있으니까"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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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국가대표 폭행 스캔들'의 주인공으로서 진실을 해명했다.

9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81회에는 이형택, 이혜정, 조준호, 리센느 미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형택은 폭행 스캔들에 휘말렸다며 "처음으로 이곳에서 얘기한다. 그전에 술을 좀 많이 먹고 (이)대훈이가 저를 또 챙기겠다고 차를 타려고 하는데 대훈이가 도와주는 상황에서 (같이) 넘어진 거다. 거기서 일어나려고 하는 상황인데 사람들이 '폭행이다' (오해한 것). 엉키고 있으니까"라고 해명했다.

당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도 공개됐다. '이대훈이 이형택 술 먹고 돌려가기 한 썰'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은 마치 본인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듯 상황을 전했다. 이형택은 "내가 거기에 있었고 이런 식으로 쓰는 사람이 있더라"며 억울해했다.

김구라가 "나도 이 가짜 뉴스를 들었다. 워낙 깐족대다가 이대훈에게 (맞았다는 줄 알았다). 그 얘기 들었는데 아니구나"라고 하자 이형택은 "대훈이가 워낙 착한 후배고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리고 절대 무도인은 함부로 하지 않는다"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자랑거리도 아니고 술 먹고 그런 거라 창피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더라"고 그간 침묵한 이유를 설명한 이형택은 "막 붙이더라. 수박을 놨다, 복숭아를 놨다"라고 토로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한편 지난 2024년 12월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A씨와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B씨가 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사이라고 전해지며 더욱 화제가 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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