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고기압이 밀어냈다…25호 태풍 일본 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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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엔 서늘하다가도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만큼 하루 사이에 기온 변화가 극심한데요.
곧 발달하는 25호 태풍은 일본을 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태풍은 괌 북쪽을 지나 일본 남쪽 해상으로 빠르게 북상할 전망입니다.
일요일에서 월요일 사이에는 태풍 중심이 일본 도쿄를 스치듯 통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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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아침엔 서늘하다가도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만큼 하루 사이에 기온 변화가 극심한데요.
내일도(17일) 맑은 가운데 일교차는 15도 가까이 크게 나겠습니다.
곧 발달하는 25호 태풍은 일본을 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괌 동쪽에서 커다란 비구름 무리들이 소용돌이칩니다.
곧 태풍으로 발달을 앞둔 열대 폭풍입니다.
기상청은 이 열대 폭풍이 24시간 이내 25호 태풍 '두쥐안'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은 괌 북쪽을 지나 일본 남쪽 해상으로 빠르게 북상할 전망입니다.
따뜻한 바다에서 수증기를 머금고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서 월요일 사이에는 태풍 중심이 일본 도쿄를 스치듯 통과하겠습니다.
당초 한반도 접근 예측도 있었는데, 대륙에서 차가운 고기압 확장해 오면서 태풍이 동쪽으로 더 밀려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이번 태풍의 영향은 없겠습니다.
여름 폭염 고기압에 이어 대륙 고기압이 태풍 북상을 막아내면서, 내륙은 3년 연속으로 태풍이 없는 해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대륙에서 이동해 오는 고기압 영향으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 사이 큰 기온 변화에는 유의해야 합니다.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목요일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10~15도 사이로 크겠습니다. "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도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 늦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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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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