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주민이 키우는 ‘스마트팜’ 일자리와 마을 수익 함께 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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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동구가 계림1동 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운영하는 스마트팜을 조성, 주민 일자리와 수익 창출을 통한 도시재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동구는 계림동 531-8번지 일원에 조성한 '행복한 개미농장(스마트팜)'을 지난 14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학교·급식센터 등을 대상으로 판로 확보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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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계림동 531-8번지 일원에 조성한 ‘행복한 개미농장(스마트팜)’을 지난 14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한 개미농장’은 계림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1억3400여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15㎡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저온저장창고와 58㎡ 규모의 스마트팜이, 2층에는 사무실과 다목적실이 들어섰다. 스마트팜에서는 샐러드, 쌈채소, 햄버거, 샌드위치, 녹즙, 김치 등의 재료로 활용되는 버터헤드, 카이피라, 코르바나, 케일, 적겨자, 적근대 등을 재배한다.
동구는 오는 12월까지 동구 소재 농업회사법인에 위탁해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스마트팜 운영 기술을 전수해 초기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확 작물의 상품성과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계림1동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주민들은 직접 재배한 채소를 판매해 인건비 등을 충당하고,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경우 계림동 발전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달까지 스마트팜 설비 구축을 마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배·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동구의 월간 생산량 목표는 200㎏이다. 동구는 학교·급식센터 등을 대상으로 판로 확보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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