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전AI 사업 분사 추진…‘스펙트라브레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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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산업 현장의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자체 비전 AI 솔루션 'EVA(Edge Vision Analytics)' 사업의 분사를 추진한다.
스펙트라브레인의 핵심 사업은 산업 현장용 피지컬 AI 플랫폼 EVA다.
조 대표는 지난해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모델인 '엑사원'과 EVA를 결합해 제조·건설 현장의 산업안전 분야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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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수 LG전자 상무가 신규법인 CEO로

LG전자(066570)가 산업 현장의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자체 비전 AI 솔루션 ‘EVA(Edge Vision Analytics)’ 사업의 분사를 추진한다. 신설 법인의 최고경영자(CEO)도 내정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조봉수 LG전자 상무는 전날 회사를 떠나 LG전자에서 분사할 예정인 ‘스펙트라브레인(spectrabrain.ai)’의 CEO를 맡게됐고 밝혔다.
조 대표는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9월 14일 LG전자 상무직을 내려놓고 15일 LG전자로부터 스핀오프하는 스펙트라브레인에서 CEO 직책을 맡게 됐다”며 “LG전자의 지원과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LG전자에서 AI·빅데이터 분야를 담당해온 인물이다. 2013년부터 LG전자에서 빅데이터 전문 조직을 구축하고 전사 AI 역량 확대를 주도해왔다. 최근에는 AI·머신러닝 운영 플랫폼과 산업용 AI 에이전트 개발을 이끌었다.
스펙트라브레인의 핵심 사업은 산업 현장용 피지컬 AI 플랫폼 EVA다. EVA는 기존 폐쇄회로(CC)TV나 카메라를 AI와 연결해 현장의 영상을 분석하고 위험 상황이나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조 대표는 지난해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모델인 ‘엑사원’과 EVA를 결합해 제조·건설 현장의 산업안전 분야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연내 EVA 사업부의 분사를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석진 기자 s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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