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AI 대전환 페스타 2026’ 개막…62개 기업·기관 참여
청주/신정훈 기자 2026. 9. 16. 16:26

충북 지역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AI 대전환 페스타 2026’이 16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막했다.
충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주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6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신용한 충북지사와 이장섭 청주시장,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 송재봉·이강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생성형 AI 캐릭터를 활용한 참석자 소개와 레이저 점등식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AI·디지털 기술 전시와 AX(인공지능 전환) 포럼·세미나, AI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전시관은 디지털혁신거점관과 혁신네트워크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관, 미래사업관 등 4개 관으로 구성됐다.
미래사업관에는 LG AI연구원과 셀트리온제약, SK키파운드리 등이 참여해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충북의 주요 산업 분야에 AI를 활용한 기술과 성과를 선보인다. AI 타로와 AI 미래신당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충북도는 행사 기간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충북의 산업 기반에 AI를 접목해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과 도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신속히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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