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채용 나이·학력 제한 의혹' 한화에어로 감독 착수

한혜원 2026. 9.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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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직원을 채용하면서 연령과 출신 학교를 제한하는 지침을 뒀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KBS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력 사원 채용을 실시하면서 나이는 1980년생 이하로 뽑으라고 하고 근무지별로 출신 대학교 제한까지 정해 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인사 담당 임원과 사업부별 채용 담당자에게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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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고용노동부는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직원을 채용하면서 연령과 출신 학교를 제한하는 지침을 뒀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KBS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력 사원 채용을 실시하면서 나이는 1980년생 이하로 뽑으라고 하고 근무지별로 출신 대학교 제한까지 정해 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인사 담당 임원과 사업부별 채용 담당자에게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부는 이를 언급하며 "회사의 채용 공고, 내부 채용 기준, 평가 자료 등을 통해 실제 채용 과정에서 차별적 기준을 적용했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등 채용 전반을 철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감독 결과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엄중히 조처하고 채용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히 지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한 취업 경쟁을 저해하는 채용 차별 행위가 없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공정한 채용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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