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에이아이, 국제 행사서 6개 언어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강민구 2026. 9. 16.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인공지능(AI) 음성 기술 기업이 17개국 403개사가 참여한 방송영상 콘텐츠 행사에서 실시간 AI 통번역 설루션을 선보였다.

허드슨 라이브는 컨퍼런스와 행사 현장에서 발표자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여러 언어로 번역하는 AI 기반 통번역 설루션으로 이번 행사에서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CWW서 실시간 AI 통번역 설루션 제공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음성 기술 기업이 17개국 403개사가 참여한 방송영상 콘텐츠 행사에서 실시간 AI 통번역 설루션을 선보였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의 컨퍼런스와 워크숍에서 ‘허드슨 라이브(Hudson Live)’를 제공했다.

허드슨에이아이가 'BCWW'에서 실시간 AI 통번역 설루션 '허드슨 라이브'를 제공했다.(사진=허드슨에이아이)
허드슨 라이브는 컨퍼런스와 행사 현장에서 발표자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여러 언어로 번역하는 AI 기반 통번역 설루션으로 이번 행사에서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했다.

허드슨 라이브는 자연스러운 번역과 음성이 특징으로 단순히 문자를 소리로 바꾸는 수준을 넘어, 발화자의 감정과 어조까지 표현한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원하는 언어의 실시간 번역 자막으로 보거나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특히 패널토크처럼 여러 명이 참여하는 세션에서는 발화자별로 내용을 구분해서 보여준다. 여러 패널들이 빠르게 발언해도 참석자들이 누가 말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하고 대화의 흐름을 따라가도록 구현했다.

방송·영상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음성 인식도 강점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방송사와 OTT, 콘텐츠 플랫폼을 비롯해 작품명, 기업명 등 고유명사와 전문용어가 등하는데 미디어 콘텐츠 더빙 사업으로 축적한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유명사와 전문용어까지 높은 정확도로 인식하고 번역해준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이미 K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국무회의에 실시간 한국어 자막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허드슨 라이브의 적용 범위를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와 행사로 넓혀갈 계획이다.

신현진 허드슨에이아이 대표는 “누구나 언어의 장벽 없이 더 넓은 무대에 서도록 가장 자신 있는 언어로 말해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허드슨 라이브의 목표”라며 “실시간 음성 기술을 고도화해 사람과 사람, 나아가 사람과 AI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음성 상호작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