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딥시크 개발자 "앤트로픽의 AI 장악은 히틀러의 원자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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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핵심 개발자가 앤트로픽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일부 기업이 첨단 기술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첨단 AI가 개방적이고 저렴한 방식으로 모든 사람에게 공급돼야 하지만 앤트로픽이나 오픈AI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며 특히 앤트로픽이 최첨단 AI나 범용 인공지능을 장악한다면, "그 심각성은 히틀러가 연합군보다 먼저 원자폭탄 기술을 손에 넣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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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핵심 개발자가 앤트로픽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일부 기업이 첨단 기술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딥시크 개발자 류성위는 지난 14일 SNS에 올린 글에서 "내가 포기하거나 모델 훈련을 고의로 방해해 지연시켜도 다른 회사 모델은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나 역시 잔혹한 군비 경쟁에 참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AI의 발전으로 미래 사회는 생산성이 극대화돼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현저히 향상된 공산주의로 가거나 황폐한 디스토피아와 유사하게 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디스토피아가 도래하면 소수의 테크기업이 대부분의 자원을 통제하고 극소수의 사람이 가장 선진적인 AI와 각종 기술을 누리고 대부분은 매우 미약한 AI만 쓸 수 있을 것이라며 "계층 간 이동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첨단 AI가 개방적이고 저렴한 방식으로 모든 사람에게 공급돼야 하지만 앤트로픽이나 오픈AI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며 특히 앤트로픽이 최첨단 AI나 범용 인공지능을 장악한다면, "그 심각성은 히틀러가 연합군보다 먼저 원자폭탄 기술을 손에 넣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성위는 이튿날인 15일 글의 본래 목적이 앤트로픽의 '비호감'을 이야기하려던 것은 아니었고, 개인적인 견해일 뿐 회사의 입장도 아니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AI가 끊임없이 강해질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고, 앞으로도 피지컬 AI와 아직 모르는 다른 기술이 기다리고 있다"며 "미래 AI의 능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상연 기자(ar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52221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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