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난제 풀고 원리 밝힌다…포스텍, 국가 AI 연구센터 2곳 동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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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가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인공지능(AI) 연구센터 두 곳을 동시에 유치했다.
포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AI 기반 대학 과학기술 혁신사업'에서 AI4S&T와 S&T4AI 두 분야의 연구센터에 동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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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인 교수팀 산업 최적화(AI4S&T)·채민우 교수팀 전국 유일 통계 원리(S&T4AI) 수주
서울대·KAIST와 협력…철강·반도체 현장 적용부터 차세대 원천기술 규명까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가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인공지능(AI) 연구센터 두 곳을 동시에 유치했다.
포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AI 기반 대학 과학기술 혁신사업’에서 AI4S&T와 S&T4AI 두 분야의 연구센터에 동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센터는 김병인 교수의 ‘AI 기반 차세대 Operations Research 연구센터(CANOR)’와 채민우 교수의 ‘인공지능 통계 원리 연구센터(C-SFAI)’다. 전국에서 단 한 곳만 지정된 S&T4AI 부문에 C-SFAI가 최종 낙점됐다.
두 센터는 2032년 7월까지 6년간 운영되며 포스코홀딩스 대응자금 6억원을 포함해 국비 등 총 186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김병인 교수팀은 AI와 경영과학(OR)을 결합해 복잡한 현실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도출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개발된 파운데이션 모델과 최적화 기술은 철강·반도체·금융 등 주력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실증할 계획이다.
채민우 교수팀은 KAIST·서울대 연구진과 함께 트랜스포머 모델의 작동 원리, 모델 경량화에 따른 정보 손실, 불확실성 등 AI의 근원적인 수리·통계적 메커니즘을 밝혀내는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를 주도한다.
고영명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장은 “산업 난제 해결부터 수리·통계적 기반 규명까지 서로 다른 두 축의 AI 연구를 한 학과가 이끌게 됐다”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도록 학과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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