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 vs '삼성 에어드레서'…의류관리기 성능 비교해보니

2026. 9.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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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탈취와 구김 제거 등 기능을 갖춘 의류관리기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품별 전기 요금이나 작동 시간 등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6일) LG전자와 삼성전자, 코웨이 등 3개 업체의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셔츠 1벌을 건조하는 경우 삼성전자가 39분, LG전자 54분, 코웨이 90분으로, 제품별로 최대 51분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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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타일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류 탈취와 구김 제거 등 기능을 갖춘 의류관리기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품별 전기 요금이나 작동 시간 등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6일) LG전자와 삼성전자, 코웨이 등 3개 업체의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 제품 모두 탈취와 살균 성능은 99%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소비전력량과 작동 시간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최대 용량이 3벌인 코웨이 제품의 소비전력량이 332Wh로 가장 적었고, 이어 최대 용량이 5벌인 LG전자가 342Wh, 삼성전자가 397Wh 순이었습니다.

표준스타일링 코스 기준 1회당 발생하는 전기 요금을 환산해보면, 코웨이가 53.1원, LG전자 54.7원, 삼성전자 63.5원 수준입니다.

기능별 작동 시간도 제각각이었습니다.

대표 기능인 구김 제거는 LG전자가 31분으로 가장 짧았고, 삼성전자 37분, 코웨이 45분 순이었습니다.

셔츠 1벌을 건조하는 경우 삼성전자가 39분, LG전자 54분, 코웨이 90분으로, 제품별로 최대 51분 차이가 났습니다.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공지능 코스 정확성이나 밀폐력 등 품질과 사용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됐습니다.

LG전자 제품은 인공지능 코스의 경우 작동 시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삼성전자 제품은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작동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여닫이 문 강도를 개선하고 문 닫힘 확인 알림창을 추가했다고 밝혔는데, 기존 판매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별도로 요청할 경우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종합 평가표 [한국소비자원 제공]

소비자원은 "실크나 울 등 온도에 민감한 의류는 전용 코스를 사용해야 의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름 등 가연성 물질이 묻은 옷은 건조 과정에서 폭발이나 화재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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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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