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연휴 ‘돌봄 취약어르신 2만2천여 명’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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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석을 맞아 홀로 생활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을 집중관리해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연휴 기간 전후로 군·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33곳과 함께 어르신의 안부 등 안전을 살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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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3곳과 협력해 고위험군 특별 관리 및 민간 후원물품 지원

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연휴 기간 전후로 군·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33곳과 함께 어르신의 안부 등 안전을 살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보호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만6천262명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자 6천230명 등 모두 2만2천492명이다. 안전관리는 '사전점검-연휴 중 모니터링-사후확인'의 3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시는 연휴 전에는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장비가 정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23일 전화와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24~27일에는 전화와 인공지능(AI) 기반의 AI콜을 활용해 하루 1회 이상 안부를 묻는다. 안심폰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한다. 시는 연휴가 끝난 28일에도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지역 수행기관들은 어르신 개별 상황에 맞춰 밀착 보호한다. 가족 방문 여부와 명절 이동계획을 파악해 고위험군은 별도로 분류·관리하고, 쌀·명절 선물세트·반찬 등 민간 후원물품을 지원한다.
김종호 시 통합돌봄국장은 "명절 연휴에는 평소 돌봄을 받던 어르신들도 돌봄 공백을 크게 느낄 수 있어 사전점검부터 연휴 이후까지 꼼꼼히 안전을 살필 것이다"며 "AI콜과 안심폰 등 스마트 기술과 현장 인력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인 기자 ji36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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