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피지컬AI 예산 7천억원…이원택 지사 "산업지도 전환점"

임채두 2026. 9.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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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7천억원 규모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예산을 따낸 16일 이원택 지사는 "전북이 대한민국의 피지컬AI 산업을 선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공모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 완주와 함께 피지컬AI 핵심 기술을 확보해 현장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생태계를 조속히 갖출 것"이라며 "피지컬AI 기술 개발 지역에 그치지 않고 전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실증하고 산업화하는 대표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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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핵심기술 개발·실증…"대한민국 대표 거점으로 도약"
발언하는 이원택 전북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7천억원 규모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예산을 따낸 16일 이원택 지사는 "전북이 대한민국의 피지컬AI 산업을 선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모 사업 선정은 전북 산업 전반의 전환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전북도·경상남도 피지컬AI R&D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북의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및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을 공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7천368억원을 투입해 제조·물류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AI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

이종 로봇·설비가 서로 협업하는 피지컬AI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장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공장 오케스트레이션'에도 도전한다.

이 지사는 "단순히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개발된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검증·적용해 산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를 계기로 산업통상부 등과 연계, 국산 로봇과 핵심부품의 실제 사용 환경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구축 사업도 별도로 추진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공모 선정과 맞물려 도내 피지컬AI 기반이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도 전망했다.

이 지사는 "공모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 완주와 함께 피지컬AI 핵심 기술을 확보해 현장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생태계를 조속히 갖출 것"이라며 "피지컬AI 기술 개발 지역에 그치지 않고 전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실증하고 산업화하는 대표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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