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유튜브로 다시 날았다‥속옷 모델까지 섭렵



서인영은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약 10년 만에 대중 앞에 다시 섰다. 악플 읽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채널 구독자 역시 빠르게 늘어나며 11일 기준 93.4만 명을 기록, 100만 구독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과거의 이야기를 숨기기보다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하는 방식이 서인영만의 소통법으로 자리 잡았다.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매력이 유튜브 콘텐트에 고스란히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활동으로 관심을 확장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오랜 시간 꿈꿔왔던 워터밤 무대였다. 서인영은 지난달 22일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6'에 출연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앞두고 철저한 자기 관리에도 나섰다. 서인영은 워터밤을 준비하며 15kg을 감량하고 지방흡입과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워터밤에 목숨 걸었다"라고 말할 만큼 이 무대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무대 활동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서인영은 최근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블라누스(BLANUS) 모델로 발탁됐다.
제품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평소 공황장애로 답답함을 느껴 브래지어 착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서인영은 직접 경험한 불편함을 바탕으로 편안하면서도 디자인을 놓치지 않은 속옷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인영은 "보통 편한 브래지어의 단점은 예쁘지 않다는 것이었는데, 예쁘면서도 완벽한 속옷을 만들고 싶었다. 이건 너무 편해서 입고 잘 수 있을 정도"라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의 거리를 좁힌 서인영은 무대와 광고 등으로 활동 반경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hwang.soyoung@jtbc.co.kr(콘텐츠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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