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뺐으면 차에 꼈을 듯"…33kg 뺀 풍자, 5천만 원대 캠핑카 사고 '룰루랄라'^^

서기찬 기자 2026. 9. 16. 06: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캠친자 끝판왕.. 결국은 캠핑카 샀습니다 | KIA PV5 차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최근 33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 풍자가 6개월을 기다려 손에 쥐은 맞춤형 캠핑카와 함께 첫 차박에 나섰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캠친자 끝판왕.. 결국은 캠핑카 샀습니다 | KIA PV5 차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풍자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캠핑카에 대한 썰이 너무 많다. 이걸 뽑느라고 너무 힘들었다. 오늘 첫 주행이라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캠핑장에 도착한 풍자는 본격적인 차량 소개를 이어갔다.

그는 "이 차는 인기가 좋아서 대기해서 받는 데까지 5개월 조금 안 되게 걸렸다. 어렵게 받았다"라며 "안에 내부공사를 2주 조금 넘게 했다. 이래저래 6개월 조금 안 걸렸다. 진짜 고대하던 캠핑카가 나온 거여서 벌써 애착이 간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풍자가 구매한 차량은 4,000만 원대에서 5,000만 원대 사이로 형성되어 있다.

최근 33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 풍자가 6개월을 기다려 손에 쥐은 맞춤형 캠핑카와 함께 첫 차박에 나섰다./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전국 일주를 목표로 준비했다는 차량 내부는 호텔을 방불케 했다. 내부를 싹 뒤집어 완전한 평탄화 작업을 마쳤으며 짐 서랍, 테이블, 모기장은 물론 전자레인지, 냉장·냉동고, 터치식 세면대까지 완벽히 갖췄다.

풍자는 "이게 전기차다. 그래서 전기 사용이 다 가능하다. 겨울에는 난방이 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전부 단열을 해놨다"라고 전했다. 차 외부에도 리모컨으로 자동 작동되는 타프를 설치해 우중 캠핑 대비까지 마쳤다.

과거 캠핑카에 부정적이었다는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풍자는 2년 전만 해도 "캠핑은 텐트도 치고 땀도 흘리고 고생하는 맛이 있어야 한다. 캠핑카를 탈 거면 글램핑장을 가겠다"라고 생각했었다며 "그랬는데 뽑았네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캠핑카 안에서 첫 식사를 즐기던 풍자는 체중 감량이 가져다준 뜻밖의 이점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캠핑카에 있어 보면서 느낀 게 있다.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냐?"라며 "다이어트 안 했으면 이거 못 썼을 것 같다. 공간이 여유롭지 않다. 살 빼기 전에는 아마 짐 옮기는 그냥 트럭처럼 썼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살 빼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안 뺐으면 차에 끼었을 듯"이라고 덧붙였다.

첫 차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만족도가 최고"라고 전한 풍자는 향후 캠핑카를 이용해 동해를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