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인생 2막 돕는다…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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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재취업을 시도하는 중장년이 많은데요.
서울시가 중장년의 경력과 역량, 생활권에 맞는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중장년의 장점도 적지 않지만, 이들과 취업시장 수요를 연결시키는 것이 과제입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해 지난 3월 중장년 취업사관학교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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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새 재취업을 시도하는 중장년이 많은데요.
채용시장 전체가 얼어붙은 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서울시가 중장년의 경력과 역량, 생활권에 맞는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열린 채용박람회입니다.
이력서 작성부터 상담, 사진 촬영까지 열기가 뜨겁지만, 다시 뛰어든 취업시장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김도희 / 서울 구로구 (40대)> "취업을 하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 요즘에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 경력직이어도 나이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수명은 길어지는데 소득은 불안정해지는 중장년도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중장년의 삶을 다각도로 진단할 수 있는 삶의 질 지표를 개발했습니다.
연령, 주거, 돌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삶의 형태를 측정하고 일자리 지원에 활용합니다.
<강소랑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 "노동이나 일자리 전환, 디지털, AI 관련 지표는 점점 내려갑니다. 생활 기반은 안정되어있지만 스스로 일어날 힘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경험이 많은 중장년의 장점도 적지 않지만, 이들과 취업시장 수요를 연결시키는 것이 과제입니다.
<김경욱 / NICE 신용정보 팀장> "중장년은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조직 문화 적응이 일반 신입보다 훨씬 단축됩니다. 기업들은 교육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런 간극을 좁히기 위해 지난 3월 중장년 취업사관학교를 열었습니다.
특히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가까이로 각종 취업 훈련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방침입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중장년이 우리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영상취재 김세완 장동우]
[영상편집 이예지]
[그래픽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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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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