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교통사고 다음날 무대 섰다…최예나·조유리와 '아이즈원 재회'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권은비가 차량 접촉사고 바로 다음 날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그룹 아이즈원 멤버들과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권은비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조대권력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리그램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권은비가 전날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26 조선대학교 연합 가을 대동제 PRISM'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오른 권은비는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최예나의 '캐치 캐치'에 맞춰 함께 춤을 췄고, 권은비는 최예나에게 볼 뽀뽀를 받는 장면까지 공유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여기에 권은비는 또 다른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의 모습을 덧붙여 같은 대학 축제 무대에 섰던 세 사람이 마치 한 자리에 모인 듯한 사진을 완성했다. 사진을 통해서나마 한 프레임에 모인 이들의 모습이 팬들에게 여정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이날 무대는 권은비가 교통사고를 당한 바로 다음 날 예정대로 소화한 일정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권은비는 지난 13일 SBS '인가가요' 생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스케줄 이동 중 탑승 차량이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소속사 RBW는 권은비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당일 예정됐던 팬사인회를 취소했다.
이후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은비 역시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정말 가벼운 경미한 사고라 저도 잠시 놀랐을 뿐 다친 곳 없이 괜찮다"며 "이번 주 스케줄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직접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권은비는 예정대로 지난 14일 조선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고, 최예나·조유리와의 반가운 재회까지 공개하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3일 새 디지털 싱글 'DEJAVU'(데자부)를 발매하고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RBW 이적 후 처음 선보인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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