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17살 어린 효민과 절친된 사연 “첫날부터 필름 끊겨”

이정연 기자 2026. 9. 1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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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과 티아라 효민이 처음 만난 날부터 술을 마시다 둘 다 필름이 끊겼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고소영은 평소 아끼는 동생이라며 효민을 소개했다.

고소영은 가족처럼 지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지인과 식사하기로 했던 날을 떠올리며 당시 그 지인이 효민을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효민을 만날 때마다 즐거웠다며 "내가 행복해져"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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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고소영’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고소영과 티아라 효민이 처음 만난 날부터 술을 마시다 둘 다 필름이 끊겼던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둘이 왜 친해? 고소영은 티아라 효민과 어쩌다 친해졌을까? (+연예인 사진빨 비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효민이 출연했다.

이날 고소영은 평소 아끼는 동생이라며 효민을 소개했다. 한남동에서 만난 두 사람은 사진 찍는 방법부터 일상 이야기까지 스스럼없이 주고받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이 어떻게 가까워졌는지에 관심이 쏠렸다. 고소영은 가족처럼 지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지인과 식사하기로 했던 날을 떠올리며 당시 그 지인이 효민을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다. 고소영은 효민에 대해 “너무 애가 성격도 좋고 되게 러블리하고 애교도 너무 많고”라며 첫 만남에서 곧바로 가까워졌다고 회상했다.

문제는 술이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그날부터 술자리를 함께했고, 고소영은 “그날 술을 너무 많이 먹었고 둘 다 필름이 끊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고소영은 후배인 효민 앞에서 술에 취했던 게 민망했다는 이야기도 꺼냈다. 이후 행사장에서 다시 만나고 공통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리를 함께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됐다.

고소영은 효민을 만날 때마다 즐거웠다며 “내가 행복해져”라고 표현했다. 효민 역시 두 사람의 성격에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공감했다.

그렇게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던 인연은 오랜 친분으로 이어졌다. 이날 효민은 고소영에게 자신만의 사진 촬영과 보정 노하우를 전수하는가 하면 결혼 생활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등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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