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일대 문화·복지 복합 랜드마크로…‘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문 연다

송현주 2026. 9.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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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로 인근에 문화예술·배움·소통·행정·복지를 한데 아우르는 복합시설이 문을 연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배움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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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2일, 센터 개관 축하 ‘서초골 음악회’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전경

반포대로 인근에 문화예술·배움·소통·행정·복지를 한데 아우르는 복합시설이 문을 연다. 서울 서초구는 14일 주민의 숙원이었던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1층, 연면적 6959㎡ 규모로 주민센터를 비롯해 문화·교육·복지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공간이다.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10년간 운영해 온 서초3동주민센터가 기존보다 3배 이상 넓어진 새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센터 1층에는 숲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웰컴 라운지’가 마련됐다. 2~3층에는 민원창구와 주민 편의 공간을 갖춘 ‘서초3동주민센터’, 4~8층에는 문화·여가·교육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시설인 ‘서초3동자치회관’이 들어선다. 9층에는 서초권역 맞춤형 학습공간인 ‘서초평생학습관’, 10층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서초 시니어라운지’와 ‘서초교대역 상권 활성화 지원센터’가 있다. 11층에는 문화예술인과 함께 축제를 기획·발굴하는 ‘축제사무국’과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한다.

센터는 행정·복지 기능에 문화예술·평생교육, 주민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주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이 된다. 구는 센터 개관 시점과 19~20일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이 맞물려 센터가 주민의 일상을 잇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센터에 제로에너지와 녹색 건축공법을 적용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프리) 인증으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1번 출구부터 센터까지 이어지는 서초대로42길 약 170m 구간에는 이달 중 지중화 공사를 시작해 센터 주변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다음 달 22일에는 주민과 함께 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서초골 음악회’도 연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배움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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