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드디어 신정환 만났다… "사적으론 계속 친분"→"도와주는 것도 한계" [RE:뷰]

양원모 2026. 9. 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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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신정환를 만났다.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 탁재훈의 휴먼스토리 [컨츄리 꼬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탁재훈에게 "신정환이 부탁도 많이 할 것 같다"고 묻자, 신정환은 "그런 적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한편, 두 사람이 결성한 컨츄리 꼬꼬는 1998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0년 신정환의 필리핀 원정 도박 파문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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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탁재훈이 신정환를 만났다.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 탁재훈의 휴먼스토리 [컨츄리 꼬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정환은 서울 군자역 인근에서 본인이 운영 중인 철판 닭갈비 가게에서 서빙, 주문, 주차 안내까지 도맡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러던 중 그는 제작진에게 "탁재훈이 곧 온다"고 귀띔했다. 신정환은 "밥 먹으러 오라고 한 적은 없다. 말복이라 '한번 뭉치자'고 했더니 흔쾌히 온다더라"며 "예전에 같이 활동한 큰 닭 형인데 지금은 잘나간다"고 소개했다.

잠시 후 탁재훈이 개그맨 신규진과 함께 가게에 들어섰다. '오랜만이라 어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신정환은 "문자를 자주 주고받고, 겹치는 지인이 많아 형 근황은 다 안다"고 했다. 탁재훈도 "방송과 활동만 같이 안 할 뿐, 사적으로는 계속 친하다"며 "운동선수가 팀이 달라도 경기 없는 날 같이 밥 먹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신정환은 동치미 국물을 떠 주고 닭갈비를 직접 볶아 주며 두 사람을 살뜰히 챙겼다. 입이 짧기로 유명한 탁재훈은 처음 온 가게인데도 "맛있다"며 흡족해했다.

제작진이 탁재훈에게 "신정환이 부탁도 많이 할 것 같다"고 묻자, 신정환은 "그런 적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탁재훈도 "(더 부탁하는 것도) 민폐다. 도와주는 것도 주위에서 한계가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신정환은 "이 형은 의리가 없는 편은 아니"라고 농을 던지며 "늘 한결같아 편하고 좋다. 틈틈이 신경 써주고 연락도 자주 하고 실제로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이 결성한 컨츄리 꼬꼬는 1998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0년 신정환의 필리핀 원정 도박 파문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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