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퓨전 재즈슈퍼 밴드 T-SQUARE(티스퀘어) 5인조 신규 라인업 결성 후 첫 내한공연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일본 퓨전 재즈의 전설적인 밴드 T-SQUARE(티스퀘어)가 오는 10월 단독 내한공연을 한다.
일본 퓨전 재즈(이하 J-FUSION) 장르를 대표하는 슈퍼 밴드 티스퀘어가 7년 만의 첫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티스퀘어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T-SQUARE Live in Seoul 2026(티스퀘어 라이브 인 서울 2026)’을 개최한다. 올해 팀 결성 50주년과 데뷔 48주년을 맞이한 티스퀘어는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J-FUSION의 역사를 이끌어 온 대표 그룹이다.
티스퀘어는 재즈 즉흥성과 록의 역동성, 팝 음악의 친숙한 멜로디를 정교한 앙상블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완성시키며 독창적인 J-FUSION 사운드를 구축했다. 특히,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며 J-FUSION을 세계에 알린 상징적인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티스퀘어는 그동안 총 52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TRUTH’, ‘OMENS OF LOVE’, ‘TAKARAJIMA’ 등은 티스퀘어 특유의 세련된 멜로디와 폭발적인 연주력을 대표하는 곡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기 모터스포츠인 “F1”을 1987년부터 후지테레비에서 중계하며 ‘TRUTH’를 프로그램 주제가로 사용하여 곡과 팀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티스퀘어는 단순히 과거의 명곡을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멤버 교체와 음악적 변화를 거치면서 특유의 멜로디와 연주 스타일을 유지, 발전시키고 있다. 기존 핵심 멤버인 이토 타케시(색소폰/NuRAD), 반도 사토시(드럼), 다나카 신고(베이스) 그리고 130:2라는 높은 오디션 경쟁을 거쳐 키보디스트 하세가와 유이치, 기타리스트 카메야마 슈야 를 신규 멤버로 영입하여 2025년부터 새로운 5인 라인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한공연은 5인 라인업 첫번째 내한공연이자, 2026년 6월 발매된 정규 52집 ‘VOYAGE’ 앨범 발표 후 진행되는 라이브 투어의 일환이다.
멤버들의 신구(新舊) 조합으로 새롭게 재편된 티스퀘어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팀의 음악성과 현재의 진화된 사운드를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스퀘어 라이브 인 서울 2026’은 2026년 10월 11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NOL티켓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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