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계절 '일교차 15도'…다음 주 태풍 변수?

2026. 9. 15.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옷차림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쪽 먼 바다에서는 곧 25호 태풍이 발생해 북상하는데, 다음 주 날씨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태풍은 주 후반 괌 북쪽 해상을 지나 주말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으로 북상이 유력합니다.

다만, 태풍 북상으로 기류가 흔들리고 우리나라도 주변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두쥐안'이 다음 주 날씨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옷차림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쪽 먼 바다에서는 곧 25호 태풍이 발생해 북상하는데, 다음 주 날씨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침에는 서늘했지만, 낮이 되자 햇살이 뜨겁게 내리쬡니다.

겉옷은 금세 거추장스러워지고, 아직 얼음이 든 음료수를 즐기는 시민도 많습니다.

하루에 두 계절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4도에서 시작했는데 한낮에는 26.7도까지 올랐고, 밀양과 고흥은 30도를 넘으며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났습니다.

맑은 하늘에서 쏟아진 햇볕이 낮 기온을 끌어 올렸지만, 밤에는 오히려 이불 역할을 해주는 구름이 없어서 지면이 빠르게 식는 '복사 냉각' 효과 때문입니다.

당분간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큰 기온 변화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괌 북동쪽 해상에는 태풍의 씨앗이 만들어졌습니다.

열대 요란은 따뜻한 바다를 지나며 25호 태풍 '두쥐안'으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태풍은 주 후반 괌 북쪽 해상을 지나 주말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으로 북상이 유력합니다.

이후 경로는 유동적인데, 대다수 수치모델은 태풍이 일본을 향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 북상으로 기류가 흔들리고 우리나라도 주변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두쥐안'이 다음 주 날씨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이예림]

[그래픽 남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