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그룹, 통영에 집중호우 복구 기금 7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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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그룹이 지난달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7000만 원의 피해복구 기금을 기탁했다.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과 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박영봉 사장은 15일 통영시청을 찾아 강석주 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복구 기금을 전달(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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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그룹이 지난달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7000만 원의 피해복구 기금을 기탁했다.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과 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박영봉 사장은 15일 통영시청을 찾아 강석주 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복구 기금을 전달(사진)했다. 동원개발이 5000만 원을 출연하고 동원관광개발㈜이 2000만 원을 보탰다. 동원관광개발은 통영동원로얄CC&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장호익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시름에 빠진 통영시민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고향 통영을 위해 거액의 기금을 기탁한 장호익 부회장과 박영봉 사장에게 12만 통영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을 조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에는 지난달 15~18일 시간당 최고 강수량 100㎜, 누적 7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 유실과 상하수도 파손, 주택·상가 침수, 산사태 등이 잇따랐다. 동원관광개발이 운영하는 골프장도 토사 붕괴로 코스 일부가 폐쇄되는 피해를 입었다.
통영 출신 장복만 회장이 이끄는 동원개발은 부산 울산 경남을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이다. 특히 장 회장은 고향 통영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 500억 원을 들여 동원중·고교 새 학사를 건립하는 등 장학·교육사업과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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