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픽] "스마트폰 다음은 AI글래스"…산학연 70여곳 뭉쳤다

권하영 2026. 9.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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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글래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였다.

포럼은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수행하는 '개인 AI 에이전트를 위한 AI-인글라스 기술개발' 사업(2026~2030년, 450억원)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AI글래스 관련 완제품·부품·디스플레이·서비스 등 전 생태계를 아우르는 70여 개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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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대학·연구기관 참여 'AI-인글라스 포럼' 개최
AI (인공지능)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인공지능(AI) 글래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AI글래스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인글라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경에 탑재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AI와 소통하는 AI글래스는 스마트폰에 이어 새로운 AI 서비스 플랫폼이자 차세대 폼팩터로 주목받고 있다.

포럼은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수행하는 '개인 AI 에이전트를 위한 AI-인글라스 기술개발' 사업(2026~2030년, 450억원)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AI글래스 관련 완제품·부품·디스플레이·서비스 등 전 생태계를 아우르는 70여 개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이 참여했다.

KAIST 우운택 교수, 딥파인 김현배 대표, 사피엔반도체 이명희 대표의 기조 강연과 ETRI의 연구개발 전략 발제에 이어, 'AI글래스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글래스 시장의 빠른 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콘텐츠·서비스를 잇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글래스 관련 기술개발부터 완제품과 서비스 실증 등 전 과정을 지원하여 앞으로 더욱 성장할 AI글래스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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