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건강관리 혜택 강화한 '팩 건강보험 Care+' 출시
당뇨·고혈압·비만 등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제공

삼성생명이 기존 디지털 건강보험에 걷기 리워드와 만성질환 관리, 건강측정기기 제공 등 건강관리 혜택을 더한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생명은 디지털 전용 상품 '삼성 팩 건강보험 Care+(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를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삼성 팩 건강보험'을 기반으로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상품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을 기본으로 보장하는 '종합팩'과 중증질환 중심의 '암뇌심팩' 등 패키지형으로 구성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상품에는 걷기 리워드와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건강측정기기 제공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건강관리 활동에 따른 보상은 삼성생명 통합 포인트인 '슬리머니'로 지급한다.
슬리머니는 1원당 현금 1원의 가치를 지니며 건강·헬스케어 관련 제휴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보험료를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일정 기준 이상 적립하면 현금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월 납입보험료가 5만원 이상인 가입자에게는 '걷기 리워드'를 제공한다. 계약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슬리머니를 적립해주며 5년간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당뇨와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4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더헬스 프라임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해진 기간 동안 건강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7만2000원을 적립할 수 있어 걷기 리워드와 합산해 최대 67만2000원의 슬리머니를 받을 수 있다.
월 납입보험료 8만원 이상 가입자에게는 건강측정기기도 제공한다. 계약 후 정해진 기간 안에 신청하면 연속혈당측정기와 스마트 혈압계, 체성분 체중계 가운데 원하는 기기 1종을 한 차례 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디지털 전용 상품으로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MONIMO)', 카카오 헬스케어 플랫폼 '파스타'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은 유지하면서 고객이 일상 속 건강관리 노력에 대한 보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리워드와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