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15억 빚 갚아준 재혼 남편…"그 생각하면 눈물 난다"

전재경 기자 2026. 9.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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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가 재혼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최진희가 출연해 남편과의 인연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진희는 "그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날 정도"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앞서 최진희는 2024년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도 재혼한 남편과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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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희. (사진=KBS) 2026.09.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최진희가 재혼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최진희가 출연해 남편과의 인연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진희는 남편이 자신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행사를 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다. 행사를 가면 그분이 있고 다른 곳에 가면 또 그분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분이 나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최진희는 남편이 자신을 오랫동안 '공주님'이라고 불렀다며 "공주님 소리를 한 10년 정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주님이었다가 중간에 마님이 됐고 지금은 무수리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희는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그는 약 2년간 노래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때가 있었다며 당시 자신을 달래고 보살펴준 남편을 떠올렸다.

최진희는 "그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날 정도"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앞서 최진희는 2024년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도 재혼한 남편과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진희는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신용불량자가 됐을 때 남편이 약 15억원의 빚을 대신 갚아줬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명의로 집을 살 수 없자 남동생 명의로 집을 마련해줬으며, 부산에서 사업하던 남편이 자신을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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