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 건설현장 벌점 사유 절반 이상이 ‘품질관리 소홀'

이세훈 2026. 9.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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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은 15일 건설현장 품질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의원이 이날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KISCON) 공개 벌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515개 건설업체에 총 653건의 벌점이 부과됐으며, 이 가운데 349건(53.4%)이 품질관리 관련 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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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은 15일 건설현장 품질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의원이 이날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KISCON) 공개 벌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515개 건설업체에 총 653건의 벌점이 부과됐으며, 이 가운데 349건(53.4%)이 품질관리 관련 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과 사유별로는 ‘시험실 규모·시험장비 또는 건설기술인 확보의 미흡’이 158건(24.2%)으로 가장 많았고,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과정의 소홀’ 102건(15.6%), ‘품질관리계획·품질시험계획의 수립 및 실시 미흡’ 89건(13.6%)이 뒤를 이었다.

상위 3개 품질관리 항목만 349건으로 전체의 53.4%를 차지했다.

품질관리 관련 벌점 비중은 2024년 하반기 48.1%, 2025년 상반기 57.7%, 2025년 하반기 54.8%, 2026년 상반기 54.7%로 절반 수준을 유지했다.

당국의 지속적인 관리·점검에도 불구하고 품질관리 관련 벌점이 최근 2년간 계속해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현장의 품질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허 의원은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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