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일 없을 땐 팔리길 기대”…포천에 40만평 문중 땅 있었다
최승우 2026. 9. 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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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집안 문중이 보유한 포천 일대 토지 규모가 약 40만 평에 이른다고 밝혀 눈을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가 문중 땅의 위치를 묻자 김구라는 "포천에 있다. 한 40만평 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해당 토지가 자신의 개인 소유가 아닌 문중의 재산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김구라는 "팔려도 돈이 바로 들어오는 게 아니다"라며 문중 땅의 매각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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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집안 문중이 보유한 포천 일대 토지 규모가 약 40만 평에 이른다고 밝혀 눈을 끌었다.
김구라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공개된 경제 콘텐츠에서 부동산과 상속 문제를 이야기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지방에 있는 상가 건물의 처분과 상속 문제를 고민하는 구독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10년 전 40억원이었던 건물이 현재 30억원으로 떨어졌다며 매각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바로 처분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나도 옛날에 일이 없을 때는 ‘문중 땅이 안 팔리나’ 하고 매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가 문중 땅의 위치를 묻자 김구라는 “포천에 있다. 한 40만평 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해당 토지가 자신의 개인 소유가 아닌 문중의 재산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문중은 남아 있는 자손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며 “그래서 나쁘지 않다. 희망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자신의 어머니 역시 문중 땅이 매각되기를 기대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내가 뜨기 전에는 어머니도 ‘땅이 어떻게 좀 팔려야 하는데’라는 이야기를 하셨다”며 “지금은 내가 잘되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다.
김구라는 “팔려도 돈이 바로 들어오는 게 아니다”라며 문중 땅의 매각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도 짚었다. 문중 소유 토지는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처분 과정이 복잡할 수 있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포천 땅을 한번 보러 가자”며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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