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감량' 리센느 미나미, PTSD 고백 "외모는 욕하지 마…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

최민준 2026. 9. 15.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미나미가 18kg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얻은 깊은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며 외모를 향한 잣대에 소신 발언을 남겼다.

혹독했던 감량 성공담에 갇히지 않고 외모 평가 자체의 위험성을 지적한 미나미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미나미가 18kg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얻은 깊은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며 외모를 향한 잣대에 소신 발언을 남겼다.

최근 미나미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자신이 출연했던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를 언급한 미나미는 "솔직히 아이돌의 다이어트 이야기 너무 재밌지 않냐. 나였어도 재밌어했을 것 같다. 이걸 재밌게 풀어주셔서 다행이지, 나에게는 너무 트라우마였고 스트레스였다"며 운을 뗐다.

이어 외모 지적으로 상처받을 팬들을 우려하며 경각심을 울렸다. 미나미는 "나는 아이돌이니까 관리를 해야 하는 게 맞지만 그 어떤 사람도 외모로 괴롭히면 안 된다. 누군가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모가 어떻든 내면이 제일 중요하다. 내면에 대해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인정할 건 인정하고 성장하면 된다. 하지만 외모는 상대가 누구든 무슨 일이 있든 욕하면 안 된다"며 "여러분은 너무 힘든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고 팬들을 다독였다.

앞서 11일 미나미는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이하 '안원잘부')를 통해 데뷔 전 혹독했던 감량 비화를 솔직하게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약 18kg을 빼는 과정에서 심각한 불안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수준의 압박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특히 '하트드롭' 활동 시절 동일한 청바지 의상이 골반에 걸려 들어가지 않자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입었던 일을 떠올리며 "피팅 후 차에 가서 혼자 울었다. 숨이 안 쉬어지고 기력이 없을 정도였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혹독했던 감량 성공담에 갇히지 않고 외모 평가 자체의 위험성을 지적한 미나미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리센느 공식 계정, 채널 '안원잘부'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