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한동훈에 검찰 자료 어떻게 흘러갔는지 반드시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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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5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식약처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은밀한 내부적인 자료가 어떻게 한동훈 전 장관에게 흘러갔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은 검찰 내부 자료 유출 경위 관련 질의에서, 한 전 장관이 공개한 기소 계획서 등을 거론하며 당사자나 변호인도 열람할 수 없는 검찰 내부 보고 자료가 유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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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5/newsy/20260915123928914bigy.jpg)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5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식약처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은밀한 내부적인 자료가 어떻게 한동훈 전 장관에게 흘러갔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은 검찰 내부 자료 유출 경위 관련 질의에서, 한 전 장관이 공개한 기소 계획서 등을 거론하며 당사자나 변호인도 열람할 수 없는 검찰 내부 보고 자료가 유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제가 법조 경력 30년이고 판사 생활도 해봤지만, 전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자료"라며 유출 경위를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사를 받았고 기소유예 처분까지 받은 저도 수사 기록을 달라고 했을 때 검찰에서 주지 않았다"며 "그런 수사 기록이 어떻게 한동훈 전 장관에게 흘러갔는지 이해할 수 없고 꼭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검찰 내부 서버에 수사받은 국민들에 대한 어떠한 전자정보가 숨어 있는지도 확인이 안 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자신의 기소유예 처분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는 "쪼개기 기소의 결과물"이라며 검찰이 관련자들을 나눠 기소하면서 자신을 '기소유예로 담가 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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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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