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조선일보 부수조작 징벌 손배 추진 탓에 악의적 보도 양산"

조현호 기자 2026. 9. 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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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제넨셀 신약 로비 의혹 보도를 쏟아내는 언론을 두고 자신이 조선일보 부수조작 형사고발을 하고 가짜뉴스 징벌적 손해배상을 추진해 미운털이 밝혀서 악의적 보도가 양산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번 "조선일보의 신문 부수 유가조작 부수조작 사건에 대해서 형사 고발을 했고, 그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이끌었던 그런 기억도 났다. 또 조선일보가 부정수급한 유가보조금 47억 또 환수를 시켰다"라며 "그 이후 보수 언론이 제일 싫어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도 추진하면서 제가 일부 언론에 대해서는 굉장히 미운털이 박혔고 그로 인해서 이런 악의적인 보도가 계속 양산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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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언론탓도… "한동훈 검찰, 국힘 눈감고 저한테만 쌍끌이 수사"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9월15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초선의원 때 조선일보 부수조작을 형사고발하고 언론에 징벌적 손배제 추진을 탓에 일부 언론에 미운털이 박혀 악의적 보도가 양산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영상 갈무리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제넨셀 신약 로비 의혹 보도를 쏟아내는 언론을 두고 자신이 조선일보 부수조작 형사고발을 하고 가짜뉴스 징벌적 손해배상을 추진해 미운털이 밝혀서 악의적 보도가 양산된다고 말했다. 지금의 여러 논란을 두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성찰 보다 언론탓으로 돌린 발언이다.

김 후보자는 15일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구태에 대해 개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는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돌연 이같이 언론을 문제삼는 답을 내놓았다. 김 후보자는 이번 “조선일보의 신문 부수 유가조작 부수조작 사건에 대해서 형사 고발을 했고, 그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이끌었던 그런 기억도 났다. 또 조선일보가 부정수급한 유가보조금 47억 또 환수를 시켰다”라며 “그 이후 보수 언론이 제일 싫어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도 추진하면서 제가 일부 언론에 대해서는 굉장히 미운털이 박혔고 그로 인해서 이런 악의적인 보도가 계속 양산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공개한 기소계획서와 음성녹취록을 일반 정치인이 구할 수 있는 자료냐는 이 의원 질의에 김 후보자는 “절대 없다”라고 답했다.

브로커 양아무개씨와 당시 대통령 윤석열 피고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제시한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김 후보자는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양 모 씨에 대한 4년 치 통화 내용이 다 녹음되어서 검찰에서 그 내용을 다 확인한 것으로 안다”라며 “내용 중에는 국민의힘 위원들에 대한 로비라든가 그 내용도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한동훈 전 장관 아래 검찰은 선별 수사, 정치 수사를 벌이느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애써 눈감고 저라든가 또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광범위하고 쌍끌이식 수사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가장 강력한 국가 권력인 수사권이 그렇게 사용돼서는 안 된다라는 신념하에 제가 법무부장관이 된다면 그런 수사권과 같은 국가권력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하게 정치적 중립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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