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유영우 "원이 흥행 지분? 5%도 안 돼…애초에 잘될 사람" [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유영우가 그룹 리센느 원이의 최근 인기에 자신이 미친 영향에 대해 겸손한 생각을 밝혔다.
유영우는 지난 11일 메타코미디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의 연수 아저씨' 이후 함께 주목받은 이선민, 원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나의 연수 아저씨'는 이선민과 유영우가 리센느 원이의 운전 연수를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계성과 티키타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이의 흥행에 본인의 지분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유영우는 망설임 없이 "5%도 안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①]에 이어서 계속…
(MHN 윤우규 기자) 코미디언 유영우가 그룹 리센느 원이의 최근 인기에 자신이 미친 영향에 대해 겸손한 생각을 밝혔다.
유영우는 지난 11일 메타코미디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의 연수 아저씨' 이후 함께 주목받은 이선민, 원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나의 연수 아저씨'는 이선민과 유영우가 리센느 원이의 운전 연수를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계성과 티키타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원이는 그룹 활동과 각종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이선민 역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유영우에게도 '원이 삼촌'이라는 친근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원이의 흥행에 본인의 지분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유영우는 망설임 없이 "5%도 안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1%도 안 된다고 하면 사람들이 '거짓말하지 마라, 겸손한 척하지 마라'고 할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1년 동안 함께했고, 저 역시 '나의 연수 아저씨'라는 프로그램의 덕을 봤다고 생각한다. 셋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었던 건 맞다"고 말했다.
다만 자신과 이선민이 맡았던 역할은 분명 달랐다고 밝혔다. 유영우는 "선민이 형은 원이라는 사람을 더 매력 있게 끌어준 게 맞는 것 같다. 저는 원이가 올라갈 수 있도록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원이라는 친구 자체가 너무 매력 있고 착한 친구다. 선민이 형과 저도 처음부터 '이런 친구는 잘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결과적으로 이렇게 된 지금 보면 제가 큰 지분을 가졌다기보다 애초에 잘될 사람이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원이가 공식석상에서 이선민과의 과거 약속을 떠올리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두 사람의 서사가 다시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도 서운함은 없었다.
유영우는 당시 자신도 현장에 있었다며 "선민이 형이 시상하는 모습을 보고 있을 때부터 조금 울컥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선민이 형이 20대 초반에 저와 러닝을 하면서 '나는 왜 안 될까'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사람이다. 같이 뛰면서 멘탈 관리를 하고, 힘들어하던 모습도 봤다"며 "그런 사람이 큰 무대에서 시상하고 있는 걸 보니까 그때부터 이미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영우 삼촌'도 함께 주목받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당사자의 생각은 달랐다.
유영우는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원이는 아이돌이고 그 나이에 빛나야 하는 존재다. 빛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선민에 대해서도 "저보다 7살 위이고 훨씬 오래 코미디를 하면서 고생한 형이다. 저는 선민이 형의 팬이기도 했다"며 "그 사람이 온전히 이런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만약 그 순간 제가 같이 있었다면 오히려 조금 미안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유영우는 이 상황마저 자신에게는 웃음의 소재라고 했다. 그는 "댓글을 보면 '이선민 축하해', '이선민 멋있다'고 하다가 '유영우는 어디 갔냐'고 한다. 그게 너무 웃기다"며 "그 많은 사람이 저를 알고 있다는 뜻이지 않나. 그것만 해도 저는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해 상하이 '50억 자택' 자가 아니었다 →월세만 600만원…"아직 못 사" ('남겨서뭐하게')
- 이봉원 "박미선 암 진단,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머리가 하얘졌다" [MHN:픽]
- 여성 BJ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 ♥방예원 소원 현실로…유재석, KCM 결혼식 사회 맡는다
- 빽가, '코요태' 사칭에 "이름부터 불쾌" 저격하더니…"대박나라" 공개 응원 [MHN:피드]
- '아나운서 출신' 女배우, 여행사 CEO로 깜짝 변신…"내 힘으로 해내 뿌듯" [MHN:픽]
- 제작진에 '용돈' 건넨 박명수→'돈' 때문에 채널 중단한 전원주…엇갈린 두 ★ [MHN이슈]
- 지석진, 유튜브에 재생된 '정치 영상'에…유재석 "나는 정치색 알아" [MHN:픽]
- '86세 자산가' 전원주, 무너진 이미지 회복될까...출연료 잡음 끝 새 제작진과 유튜브 복귀
- "박신양이 부르는데 내 노랜 줄도 몰라"… 유리상자, '파리의 연인' 대박 비화 폭소 ('빈칸 채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