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정박 중인 선박서 가스 누출…2명 심정지·3명 경상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6. 9.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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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어선에서 가스가 누출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5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정박한 769t급 러시아 어선에서 프레온 냉매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러시아 선원 A(40대·남)씨와 냉동기사(50대·남)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가스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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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t급 러시아 어선서 프레온 냉매 가스 누출
러시아 선원·냉동기사 등 2명 심정지·3명 경상
15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정박한 769t급 러시아 어선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어선에서 가스가 누출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5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정박한 769t급 러시아 어선에서 프레온 냉매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러시아 선원 A(40대·남)씨와 냉동기사(50대·남)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선장과 선원, 전기기사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선박 내 냉동창고와 선박 위 선실 등에는 러시아 국적 선원 등 15명이 있었으며,  나머지 11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CPR을 실시한 후 중·경상을 입은 5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프레온 냉매 가스는 상온에서 무색·무취이며 독성은 낮은 편이지만, 공기보다 무거워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할 경우 질식 위험성이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가스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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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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