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조선소에서 가스 누출…5명 중경상

정민규 2026. 9.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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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있는 조선소에서 가스 누출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러시안 선원 5명을 구조해, 심정지 상태인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소방은 선박 수리를 위해 정박해 있는 769톤급 어선에서 냉매 작업 중 프레온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방 당국과 함께 가스 누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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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있는 조선소에서 가스 누출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러시안 선원 5명을 구조해, 심정지 상태인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들 중 40대 러시아 선원은 호흡을 되찾았지만, 50대 러시아 냉동 기사는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구조된 나머지 선원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은 선박 수리를 위해 정박해 있는 769톤급 어선에서 냉매 작업 중 프레온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레온 가스는 냉동 설비 등에 사용되는 냉매로,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할 경우 질식 위험성이 있는 화학물질입니다.

경찰은 소방 당국과 함께 가스 누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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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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