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지민, 20년 놀린 이서진에 복수 시작…나영석 PD 새 예능 출격

조민정 2026. 9. 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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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한지민을 놀려온 이서진부터 만날 때마다 매콤한 일침을 주고받는 55년 지기 김용건과 박정수까지,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tvN은 새 예능프로그램 '그냥 사람 친구'를 올해 4분기 선보인다.

'그냥 사람 친구'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과 여사친들이 오랜 우정을 기념하는 여행을 떠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tvN '그냥 사람 친구'는 올해 4분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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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년 동안 한지민을 놀려온 이서진부터 만날 때마다 매콤한 일침을 주고받는 55년 지기 김용건과 박정수까지,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tvN은 새 예능프로그램 '그냥 사람 친구'를 올해 4분기 선보인다. 나영석 PD와 신건준 PD가 연출을 맡으며 이서진, 한지민, 김용건, 박정수, 몬스타엑스 주헌, 트와이스 정연이 출연한다.

'그냥 사람 친구'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과 여사친들이 오랜 우정을 기념하는 여행을 떠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세 쌍의 우정을 합치면 무려 85년에 달한다. 서로에게 잘 보이려고 꾸미거나 특별한 설명을 덧붙일 필요도 없는 사이인 만큼, '볼 만큼 본 친구'들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거침없는 대화와 현실적인 관계성이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조합은 이서진과 한지민이다. 두 사람은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이산'에서 처음 만나 약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작품이 끝난 뒤에도 편안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며 방송과 공식 석상에서 남다른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특히 이서진은 한지민을 놀리는 일이라면 누구보다 신이 나는 '장난꾸러기 오빠'로 유명하다. 그동안 당하기만 했던 한지민이 최근 들어 소소한 반격에 나서며 주변의 응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행에서는 이서진을 상대로 얼마나 통쾌한 복수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김용건과 박정수는 무려 55년의 세월을 함께한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1972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통화하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우정만큼 대화의 수위도 남다르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다면 서운할 법한 거침없는 일침을 주고받으면서도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왔다. 서로의 흑역사와 속사정까지 꿰뚫고 있는 55년 지기가 여행길에서 어떤 폭로전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몬스타엑스 주헌과 트와이스 정연은 의외의 절친 조합으로 합류한다. 2015년 나란히 가요계에 데뷔한 두 사람은 활동 시기가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오랜만에 연락해도 어색하지 않은 편안한 친구 사이지만, 정작 단둘이 카메라 앞에서 대화하는 것은 민망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 무대 밖에서는 어떤 현실 친구의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려한 설정보다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관계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 '그냥 사람 친구'. 나영석 PD가 세대를 넘나드는 세 쌍의 우정에서 어떤 이야기를 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tvN '그냥 사람 친구'는 올해 4분기 방송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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