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동훈 'NHK 룸살롱' 반박…"허위사실이면 법적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언급한 이른바 'NHK 룸살롱' 논란에 대해 "허위와 오물의 욕설을 난사하지 않길 바란다"며 정면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에 또 유사 발언을 하실 경우에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법적 조치'로 답해드려도 괜찮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언급한 이른바 'NHK 룸살롱' 논란에 대해 "허위와 오물의 욕설을 난사하지 않길 바란다"며 정면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에 또 유사 발언을 하실 경우에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법적 조치'로 답해드려도 괜찮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2002년 정치자금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한동훈·이인규 등 이른바 '우검회' 소속 검사들의 첫 작품이자 첫 희생양이 된 사건"이라며 "중앙당의 서울시장 선거 지원금 영수증 발급을 실무자가 누락한 사건으로, 유사 사례와 달리 전형적인 표적 사건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여 년 전 저를 기소했던 담당검사로부터 '그냥 재수 없다고 생각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당시 한동훈 검사의 역할이 컸다는 사실도 총리 인사청문회를 통해 20여 년 만에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
한 의원이 '접대부를 끼고 놀고'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선 김성호·장성민 전 의원의 당시 증언을 제시하며 "당시 제가 술을 먹거나 누군가를 끼고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전 의원이 과거 "김민석 의원 부분은 1000% 거짓말"이라고 언급한 내용과 김 전 의원의 "종업원이 접근하자 김민석이 자리를 피했고 끝까지 내 옆에 있었다"는 기록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한 의원은 정치권에서 검사, 장관, 국회 대정부질문 상대, 상대당 총선사령탑, 국민의힘 대표, 무소속 의원으로 지켜봤다"며 "윤석열과 다른 줄 알았는데 같은 핏줄의 배다른 형제였다"고 힐난했다.
또 "윤석열이 '반국가세력 타도'를 외치다 계엄으로 폭주한 보스 형님이라면, 한 의원은 '민주화세대 타도'의 열등감에 '개수작', '이빨을 뽑겠다'는 언어계엄으로 폭주한 동생으로 환생했다"고 봤다.
그러면서 "이빨을 뽑는 것은 치과의사의 일이지 검사나 국회의원의 일이 아니다"며 "장관 시절 대정부질문에 답할 때의 '깐족 동훈'이 나았던 것 같다. '막말동훈'은 시효가 짧아 보인다"고 꼬집었다.
검찰 내부자료 불법 유출 의혹과 관련해선 한 의원이 향후 법적 절차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검찰 캐비닛을 직접 털었나, 털라고 주문했나, 비정상적으로 취득한 자료를 받았나 정도의 차이일 것"이라며 "검찰 내부자료 불법유출 사건의 주요 관련자나 피의자로서 법적 절차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검사 시절 성공했던 프레임과 조작기술이 이번에도 통하진 않을 것"이라며 "세상도, 선 자리도, 환경도 변했다"고 했다.
그는 "공당의 대표로서 사적 인연의 감정은 배제하고 한동훈 자료유출 게이트는 엄정히 공적으로 다루겠다"며 "다른 분들에게는 욕설의 오물을 난사하지 않으시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태정 대전시장 "충남대·공주대 통합은 지역 생존전략" - 대전일보
- 공무원 일한 만큼 받는다… '하루 4시간' 초과근무 인정 상한 폐지 - 대전일보
- '출자금 6배 배당' 천안논산고속도로…민자도로 수익구조 도마 - 대전일보
- 삼성 투자 도시 아산 도시개발사업 '활활' - 대전일보
- '김태연 손가락 부상'까지 겹친 한화… "강백호 1루 첫 출전" KT전 연패 탈출구 찾나 - 대전일보
- 홈플러스 임금체불 3871억원 '역대 최대'…664억원 아직 미청산 - 대전일보
- 김승원 "문과라 치료제 성능 몰랐다"…한동훈 "문과면 독약 로비해도 되나" - 대전일보
- 이 대통령, 18일 청와대서 기자회견… "주요 현안 밝힌다" - 대전일보
- 충남권 국립호국원 11월 부지 선정… 부여·홍성 유치전 가열 - 대전일보
- 박수현 충남지사, 충남신보 이사장 후보자 '부적격' 수용… 재공모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