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15억 빚 갚아준 사업가 남편과 재혼 “날 공주님이라 불러”(아침마당)

황혜진 2026. 9. 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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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가 재혼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는 자신의 슬럼프에 대해 "노래를 못하던 시절이 한 2년 정도 있었는데 그때 우리 남편이 많이 힘들었다. 우는 저를 진정시키고 하느라"고 회상했다. 남편 덕에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했다고 밝힌 최진희는 "그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올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최진희는 2024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전 남편과의 슬하 딸을 두고 있다며 딸이 자신에게 재혼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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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최진희가 재혼 비화를 공개했다.

최진희는 9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후배 가수 채윤, 나상도, 마이진, 남궁진, 추혁진, 임찬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는 자신의 슬럼프에 대해 "노래를 못하던 시절이 한 2년 정도 있었는데 그때 우리 남편이 많이 힘들었다. 우는 저를 진정시키고 하느라"고 회상했다. 남편 덕에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했다고 밝힌 최진희는 "그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올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팬이었던 남편과 사랑을 키우게 된 사연도 전했다. 최진희는 "남편이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계속 그 회사가 행사를 하더라. 가서 보면 그분이 있었고 또 가면 그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분이 날 좋아하는지 몰랐다. 그때는 공주님 공주님 했는데 지금은 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때는 애정표현도 많이 했다. 공주님이었다가 중간에 마님이 됐고 지금은 무수리가 됐다. 공주님 소리를 한 10년 들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진희는 2024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전 남편과의 슬하 딸을 두고 있다며 딸이 자신에게 재혼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후 최진희는 사업가 유승진 씨와 재혼했다. 최진희는 남편이 약 15억 원의 빚을 대신 상환해 줬다며 "집에 빨간 딱지가 붙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남편이 빚을 갚아줬다. 착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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