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장판 논란 후' 김호영, 지인 손절 언급 "상식의 선이 없어지나 보다" [마데핫리뷰]

문지현 기자 2026. 9. 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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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지인 행동에 "약간 심상치 않다"
발 넓은 김호영, 끊을 땐 한 번에 '싹둑'
김호영이 지인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 유튜브 '돈키타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지인을 손절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돈키타카'에서 김호영이 출연해 지인에 대해 실망한 사연을 밝혔다. 김호영은 "우리가 상호 간의 어떤 예의 상식선이라는 게 있는데 결혼할 때 되면 그 상식선이 흔들리나 보다. 없어지나 보다. 안 좋은 쪽으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은 "열받는 얘기해 주고 싶은데 축가를 부탁받았다. 아주 가깝다면 가까운 사이인 거다. 그럼 난 당연히 축가를 부를 의향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제 아는 사람이 신랑이었다. 이 신랑이 처음에 전화를 나한테 했을 때 그때부터 불안했다. 왜냐면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나한테 얘기하는데 나는 결혼을 해 본 경험이 없지만 들어 봤을 때 되게 고가인 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를 딱 얘기를 하더라. 그 스드메를 하고 싶다고. 근데 나한테 연예인 할인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거다. 내가 약간 '어? 이거 약간 심상치 않다' 생각했다. 이제 당연히 거절했고 그러고는 어쨌든 축가는 내가 해준다고 했는데. 결혼식이 있기 한 2주 전에 그날 제가 무슨 촬영이 생긴 거다. 예를 들어서 이렇게 네 명이 촬영을 한다. 근데 나만 그 시간이 안 된다. 나만 되면 이게 다 순조로운 거다.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내가 못 갈 것 같다' 하면서 예의상 나는 다른 후배를 보내주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영은 "심지어 사실 그 친구한테는 내가 축가비를 주는 거였다. 근데 이제 저쪽에서 처음에 아쉽다 이렇게 왔는데 어떤 피드백이 왔느냐면 자기네 결혼식 콘셉트와 소개해 준 내 후배가 결이 안 맞는다는 거다. 그러면서 '혹시 더 유명한 연예인을 해 줄 수 있느냐'라고 하길래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끝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내가 그 사람을 봐 온 시간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나는 절대 이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옥주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두고 불거졌던 '옥장판' 논란을 언급했다. 당시 옥주현이 인맥 캐스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라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올려 옥주현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옥주현은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에서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은 적 없다. '옥장판'을 두고 왜 대중들이 나를 떠올리고 프레임이 따라다니고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억울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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