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은, ‘신병4 : 사보타주’ 전 시즌 아우른 ‘개근 신스틸러’ 진가! 지정민 役 남다른 캐릭터 흡수력을 입증하

손봉석 기자 2026. 9. 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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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성은 KT스튜디오지니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배우 노성은이 ‘신병4 : 사보타주’애서생활관 입체감을 완성하는 ‘매개체 활약’부터 ‘감정선’까지 풀어냈다.

지난 8월 24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아일랜드)가 12회까지 방송되며 이야기의 중반부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정민 역을 맡은 노성은은 전 시즌을 거치며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3생활관의 중심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노성은은 과장 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 중 상황에 완벽히 스며들며 3생활관에 입체감을 더한다. 신병 전입 후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내는 유쾌한 반응은 물론 부대 내 각종 사건과 사고 속에서 선후임 사이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내고 있다.

상황마다 인물이 느끼는 직관적인 감정선들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매 에피소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도드라진 존재감과 섬세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노성은의 열연은 군대라는 조직 특유의 리얼리티를 살려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노성은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OTT 플랫폼을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봉찬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냈고,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형사 역으로 변신해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보여줬다. 여기에 KBS 2TV ‘붉은 진주’,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영화 ‘데시벨’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했다.

‘신병’ 전 시리즈를 거치며 축적한 내공과 담백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신스틸러 저력을 단단히 각인시킨 노성은. 매 작품 인물의 서사를 디테일하게 완성해 내는 그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노성은이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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