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로 50억 번 男 "숨기고 이혼할 방법 없나"

이재훈 기자 2026. 9. 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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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이유로 무시당하던 남편이 주식 투자로 50억 원을 벌어들인 뒤 이혼을 고민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 12년 차 사연자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후 A씨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아파트를 처분한 자금으로 주식에 투자해 5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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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물어보살. (사진 = KBS조이 캡처)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경제적 이유로 무시당하던 남편이 주식 투자로 50억 원을 벌어들인 뒤 이혼을 고민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 12년 차 사연자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월 300만 원가량을 벌어오며 집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며 아내가 자녀들 앞에서도 자신을 구박하고 부부관계를 거부해 왔다고 털어놨다.

이후 A씨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아파트를 처분한 자금으로 주식에 투자해 5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그는 "돈으로 무시하던 가족들에게 10원 한 장 주고 싶지 않다"며 "수익을 1억 원으로 축소해 5000만 원만 떼어주고 이혼할 방법이 없느냐"고 물었다.

MC 서장훈은 "재산 조사를 거치면 다 드러나게 돼 있어 숨길 방법은 없다"고 일축하며 "가족과 관계를 회복하든가, 도저히 살기 어렵다면 정식으로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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