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현숙, 이효리 영상 저장에 눈물까지?…롤러코스터 감정 변화에 이효리도 당황(연애전쟁)

박선하 2026. 9. 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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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현숙 김소연이 여행 도중 웃음과 서운함, 질투심, 눈물과 미소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연애전쟁' 12화에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신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 커플이 출연했다.

김소연은 이후 "나처럼 성격 좋은 사람 어딨냐. 바로 풀고"라며 자신의 빠른 감정 회복을 스스로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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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작부터 엄청난 감정기복…이효리 "가는 길에 희로애락이 다 있다"
출처:'연애전쟁' 캡처

(MHN 박선하 기자) '나는 솔로' 22기 현숙 김소연이 여행 도중 웃음과 서운함, 질투심, 눈물과 미소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연애전쟁' 12화에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신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VCR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핑클의 오랜 팬이라는 김소연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핑클과 이효리의 노래를 연달아 틀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소연은 핑클 멤버 중에서도 이효리를 좋아한다고 밝혀왔던 터라 여행길 초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하지만 정일대의 한마디에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졌다. 정일대는 과거를 떠올리며 "이효리의 '텐미닛' 뮤직비디오를 다운받고 그랬다"면서 "이효리님이 그때 광고를 엄청 찍으시면서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소연은 곧바로 표정이 굳었다. 그는 "연예인 엄청 좋아했네"라며 "어떻게 핸드폰에 이효리님 뮤직비디오를 다운 받냐. 엄청 속상하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당황한 정일대는 분위기를 풀기 위해 "그럼 콩콩이가 뮤직비디오를 찍던가. 그럼 다운 받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김소연의 서운함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김소연은 대화를 이어가던 중 눈물까지 흘렸다. 예상보다 큰 감정 변화에 정일대는 물론 스튜디오 출연진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은 인터뷰에서 당시 심경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오빠가 저장을 해서 볼 정도로 좋았나?' 하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출처:'연애전쟁' 캡처

VCR을 지켜보던 이효리 역시 당황했다. 이효리는 "이게 장난으로 삐진 게 아니고 실제로 삐진 거냐"면서 "나를 좋아했는데 왜 속상하냐"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소연은 "그 당시에 가장 예뻤고, 누가 봐도 슈퍼스타의 영상을 다운 받았다고 하니까 기분이 나빴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라는 사실과 별개로, 연인이 특정 연예인의 영상을 따로 저장해 볼 만큼 좋아했다는 점에서 질투심을 느꼈다는 의미였다.

다만 김소연의 서운함은 오래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는 금세 눈물을 닦고 화장을 고친 뒤 정일대에게 "누가 더 좋아요?"라고 직접 물었다. 정일대는 망설임 없이 "당연히 콩콩이(애칭)가 제일 좋지"라고 답했고, 그 말을 들은 김소연의 표정은 곧바로 밝아졌다.

김소연은 이후 "나처럼 성격 좋은 사람 어딨냐. 바로 풀고"라며 자신의 빠른 감정 회복을 스스로 칭찬하기도 했다.

이를 본 이효리는 "그래도 심심하지는 않겠다. 가는 길에 희로애락이 다 있었다. 예능 한 편이다"라며 김소연의 행동을 옹호했다. 반면 서장훈은 "난이도가 조금 있겠다. 말을 되게 조심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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