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지연수, 한부모여성에 첫 유튜브 수익금 '100% 전액 기부' 눈물 ('연수롭다')

장샛별 2026. 9. 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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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연수가 자신의 첫 유튜브 채널 정산금을 손에 쥐자마자 단 하루 만에 전액 기부하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특히 기부 명의를 확인하던 지연수는 "모두가 함께 고생해서 만들어낸 결실인데, 정작 기부 증명서 성명란에는 '지연수의 연수롭다'라는 제 채널 이름만 덩그러니 적혀 있어서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며 아이처럼 순수한 눈물을 왈칵 쏟아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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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MHN 장샛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자신의 첫 유튜브 채널 정산금을 손에 쥐자마자 단 하루 만에 전액 기부하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과거의 서러움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한부모 여성들을 위해 아낌없이 손을 내민 그의 따뜻한 눈물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적셨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서는 지연수가 채널 개설 이후 처음으로 정산받은 수익금을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전달하는 감동적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이날 지연수는 대망의 첫 정산 소식을 전하며 설렘과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비록 제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채널이지만, 함께 고생해 준 PD님과 작가님, 멋진 영상을 담아주시는 카메라 감독님, 그리고 무엇보다 묵묵히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비로소 값진 정산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모든 공을 제작진과 팬들에게 돌렸다. 이어 “평생 땀 흘려 일했던 아르바이트 시급이 아닌, 이렇게 온전한 부수입이 통장에 들어온다는 사실 자체가 여전히 꿈만 같고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라며 얼떨떨하면서도 벅찬 소감을 털어놓았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한껏 기쁨에 젖어 있는 지연수를 향해 제작진은 “그렇다면 이 소중한 첫 수익금을 어디에 사용하셨느냐”라는 깜짝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지연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미 단 하루 만에 전액 다 썼다”라는 파격적인 답변을 내놓아 제작진의 두 눈을 의심케 했다. 탕진의 진실을 묻는 질문에 지연수가 수줍게 꺼내든 것은 다름 아닌 한 장의 ‘기부 증명서’였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피땀 흘려 일궈낸 첫 유튜브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여성 재기지원사업’에 한 푼도 남김없이 쾌척했던 것. 특히 기부 명의를 확인하던 지연수는 “모두가 함께 고생해서 만들어낸 결실인데, 정작 기부 증명서 성명란에는 ‘지연수의 연수롭다’라는 제 채널 이름만 덩그러니 적혀 있어서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며 아이처럼 순수한 눈물을 왈칵 쏟아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첫 수익금 전액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홀로 아이를 책임져야 했던 싱글맘 시절의 애틋한 경험이 고스란히 묻어있었다. 지연수는 “내가 직접 한부모가 되어 살아봤기에, 그 삶의 무게와 외로움이 얼마나 버거운지 누구보다 뼈저리게 잘 알고 있다. 나를 따뜻하게 품어주신 시청자분들의 응원 역시 결국 세상의 모든 한부모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출처: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이어 “처음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막막했던 시절, 지자체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쌀과 김치 덕분에 벼랑 끝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내가 받은 이 온기가 또 다른 한부모 가정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불씨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아울러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정부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 신청 경로까지 세심하게 안내하며 선순환의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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